Essay

사람이 죽었는데, 죽인 당사자에게 '돈 몇 푼' 못 벌게 하는 것 밖에 해줄 수 없는게 안타깝다."

인생의피톤치드 2016. 5. 2.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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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죽었는데, 

죽인 당사자에게 '돈 몇 푼' 못 벌게 하는 것 밖에 해줄 수 없는게 안타깝다."


그 마저도 힘들 것 같아서 맘이 아프다.


자식이 없던 시절, 남의 일이라 흘려 듣던 기사가, 

만일 내 얘기라고 한다면 살아 있어도 그게 삶이라 할 수 있을까?


자본주의가 가진 금본주의라는 슬픈 얼굴은 우리 자화상과 같아 더욱 슬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