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opping

알콘 에어옵틱스 아쿠아 리뷰 - 17일 차

인생의피톤치드 2016. 5. 30. 10:23



알콘 에어옵틱스 콘택트렌즈를 사용하지 벌써 2주가 넘었다.


제품에 표기된 2주라는 사용기간이 이미 지났다. 거의 3일에 한번 눈에 휴식을 주고 안경을 착용하는 방식으로 사용하고 있는데,


눈이 적응해서 그런지 처음보다 오히려 착용감이 더 좋아졌다.


특히 자고 일어났을떄 느껴지던 이물감과 뻑뻑함이 거의 사라졌다.


눈이 충혈되는 경우도 없으나, 밤늦게 까지 있으면 몸이 피곤해서 그런지 살짝 불편하긴 하다.


에어옵틱스를 사용하고 가장 편할 때는, 출장과 여행이다.


선글라스를 착용하기도 편하고, 출장 중 숙소에서 뒹굴거릴 때도 편하다.


일단 눈이 허용하는 날까지 착용해 벌 생각이다.


오늘도 renu 세척액에 담궈놓고 안경을 쓰고 출근했다. 라식/라섹을 할까 고민했던 적이 있지만, 


라식/라섹 부작용을 보고 맘을 접었었다. 부작용이 거의 없는 건 알고 있지만, 만에 하나 나에게 생긴다면, 내 인생이 날라갈 수도 있기에,


죽을 떄 까지 안경을 쓰리라 맘을 먹었었다.


지금은 알콘렌즈가 안경생활에 조금은 도움을 주고 있어서 다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