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콘 에어옵틱스 아쿠아 리뷰 - 시작

안경을 사용한지 3년 정도 되다 보니까 불편함은 이루 말 할 수 없다.

특히 소파에 누워서 TV를 볼 떄 불편함은 어휴.....

여행 갈 때나 선글라스를 껴야할 때는 어쩔 수 없이 콘택트렌즈를 사용하긴 하지만, 가격도 가격이거니와

눈이 작은 나로써는 착용하는 과정이 굉장히 힘들다. 눈 작은 것도 서러운데.. 어휴.,..

아무튼 TV광고에서 강소라가 광고하는 30일간 연속 착용이 가능하다는 알콘 에어옵틱스를 알게 되었고,

일본 라쿠텐을 통해 구매하게 되었다. 한국가격의 절반이다. 

아무리 생각해도 한 달은 무리지 싶었는데, 라쿠텐에 마침 2주 짜리 제품이 있어서 2주짜리로 구매했다.

3set=6pcs 가격은 2,300엔 정도, 배대지 비용까지 합쳐서 3.3만 정도에 구매헀다.

* 라쿠텐에서는 자기 시력과 굴곡도 등에 맞게 구매가 가능합니다. 물론 난시도 됩니다.

포장은 별 거 없습니다. 원데이 아큐브 등과 동일 합니다.

그런데 1회용 렌즈보다 약간 두꺼운 느낌이고 같은 지름을 주문했는데, 조금더 컸습니다.

어쨌든, 바로 착용하였고, 현재 하루밤이 지나 다음날 오후가 됐는데, 뻑뻑한 느낌은 아직 없습니다만, 눈에 피로감은 분명히 있네요.

쾌적하길 바란 건 아니였지만, 지금 까지는 좀 실망입니다.

다른 사용자들은 보통 3~4일 마다 한번씩 잘 때 빼서 세척액에 담가둔 후 착용하는 걸로 보입니다만.

광고가 얼마나 허위/과장이 있는지 확인해보고 싶어서 견딜 수 있을 때 까지 써보겠습니다.

일주일 쯤 후에 진짜 사용기를 올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