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day
- Total
목록데이터로밍 (2)
Life goes on
해외여행 중에 불편한 것 중 하나가, 스마트폰의 data사용에 있어서 비용과, 속도다. 하루종일 스마트폰을 붙잡고 사는 현대인에게 해외라고 해서, 스마트 폰을 손에서 놓고 있지는 않기 때문에, 우리는 보통 통신사의 해외 데이터로밍 서비스를 이용한다. 그렇지만 KT 기준으로 부가세 포함 하루 11,000원의 비용은 과하다는 생각이 든다. SKT, LG역시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게다가 하루 100mb 이상 사용시에는 속도가 초당 200kbps, 즉 초당 0.024메가라는 말이다. 100메가 사용 후에는 사실상 카톡만이 가능하다. 예전에 우리가 대부분 3G를 사용할 몇 년전에는 모바일 환경자체가 3g로 맞춰져있어서 불편함이 없었지만, 지금은 검색 하나만 하더라도 굉장한 인내력을 필요로 하게 모든 환경이 LT..
여정 : 부산-칼리보국제공항-카티클란-보라카이-해난가든 휴가계획을 세우다 보면 늘 우선순위에 있는 보라카이는 저가항공사(LCC)인 에어아시아를 통해 비교적 쉽게(?)갈 수 있는 여행지입니다. 이번에도 약 반 년 전(프로모션기간)에 비행기표를 구매하여 성인2+소인1, 총 65만원 정도에 왕복항공권을 끊었습니다. 65만원에는 왕복 수화물(40kg)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기내식도 6~7천원 수준에 신청할 수 있으나, 배를 채운다는 목적을 제외하고는 다른 의미가 없는 걸 알기에 신청하지 않았습니다. 출국전 PP카드를 이용하여 대한항공 라운지에서 맥주와 간단한 샌드위치, 물을 훔치다시피 챙겨서 탑승했습니다. 테러단체 IS 때문에 각국의 수화물검색이 더 깐깐해진점 유의하시고 수화물 잘 꾸리시기 바랍니다. 출발 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