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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goes on
해외여행 중에 불편한 것 중 하나가, 스마트폰의 data사용에 있어서 비용과, 속도다. 하루종일 스마트폰을 붙잡고 사는 현대인에게 해외라고 해서, 스마트 폰을 손에서 놓고 있지는 않기 때문에, 우리는 보통 통신사의 해외 데이터로밍 서비스를 이용한다. 그렇지만 KT 기준으로 부가세 포함 하루 11,000원의 비용은 과하다는 생각이 든다. SKT, LG역시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게다가 하루 100mb 이상 사용시에는 속도가 초당 200kbps, 즉 초당 0.024메가라는 말이다. 100메가 사용 후에는 사실상 카톡만이 가능하다. 예전에 우리가 대부분 3G를 사용할 몇 년전에는 모바일 환경자체가 3g로 맞춰져있어서 불편함이 없었지만, 지금은 검색 하나만 하더라도 굉장한 인내력을 필요로 하게 모든 환경이 LT..
딸의 원활한 동영상 감상을 위해 (내 아이폰의 안전을 위해) 8인친 태블릿을 구매했다. 불법패드로 유명한 지패드7의 인치업 버전 V495를 이베이에서 셀러리퍼 버전으로 구매했다. 92$이라는 비교적 싼 값에 구매를 하긴 했지만, 실제로 온 제품은 리퍼란 말이 무색하게, 누군가 쓰던 중고제품이 왔다. 그런거에 별 신경안쓰는 성격이기도 하지만, 어차피 언젠가 산 가격에서 조금 낮춰 중고로 떠나 보낼 운명임을 경험상 알고 있기에 신경은 안쓰였지만 잠깐 짜증은 났다. 그래도 액정에 줄 간 제품 받은 사람도 있으니, 긍정적으로 생각하기로 했다. 다행히 사용에는 아무문제가 없는 상태라 원래 목적인 데이터쉐어링을 하기로 하고 올레플라자를 방문했다. 점심시간인 12시 45분에 도착했는데, 대기자가 한 명도 없었다.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