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ice
Recent Posts
Recent Comments
Link
- Today
- Total
목록Sports (1)
Life goes on
홍성흔,박용택 그리고 테드윌리엄스
3할7푼이라는 고타율뿐아니라 그의 파이팅과 환환 미소가 아름다운 남자 홍성흔 타고투저시즌이라는 것을 감안해도 3할7푼은 가위바위보해서 딸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이미 7위가 결정된 LG의 박용택선수가 막판 두게임에 결장하고, 4위싸움이 치열했던 롯데는 홍성흔을 쓰지 않을 수 없었다. 그 결과 홍성흔이 4타수 무안타로 부진한 틈을 타 어부지리로 타격1위가 되었다. 운명적으로 두 팀은 마지막게임에 만났다. 김재박 감독은 분명 실수를 했다. 박용택을 결장시키고, 홍성흔은 무려 5타석 4볼넷 1타수 무안타라는 성적을 만들어 줬다. 스트라이크존에서 한참빠진 볼을 던지게 함으로써.. 그리고 그를 타격왕으로 만들었다. 박용택을 싫어하지 않기에 더욱 안타까운 일이다 1984년 삼성의 이만수와 롯데의 홍문종은 이번처럼 ..
Sports
2013. 8. 30. 16: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