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day
- Total
Life goes on
과일 야채 먹는 가장 좋은 방법은 신선한 원물을 구입해서 자연 그대로 적정량을 먹는 것이다. 그런데 문제는 그 적정량이 생각보다 꽤 많다는 것이다. 특히나 엽채류는 따로 챙겨먹기가 쉽지 않다. 또한 과일 껍질이나 씨에 포함된 영양분은 포기할 수 밖에 없어 과일을 먹는 효과가 반감된다는 것이다. 그래서 이런 문제들을 해결 할 수 있는 휴롬원액기가 여전히 인기가 있다. 그러면 네이버에서 '휴롬'을 검색해보자. 종류가 너무 많다. 뭐가 신제품인지, 10만원대 후반제품과 30만원이 넘는 제품은 어떤 차이가 있는지, 쉽게 알기 힘들다. 그래서 알아보고 답을 찾아봤다. 1. 세대 구분 '휴롬이 세척하기 어렵다고 들어본 사람이 있으면, 이 제품에 주목하자.' 휴롬 판매하는 상품페이지를 읽어보면, 2세대,3세대,3세대..
얼마전 지인이 오픈한 전동킥보드 대리점입니다. 대리점이라 하기에 영세하고 소박하네요. 양산 어곡공단 내 손,스팀세차장내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저는 이런데 별 취미가 없어서 큰 관심은 없지만, 전동킥보드 속도제한 걸리기 직전의 모델이라 시속 60km 까지 달릴 수 있다고 합니다. 넘어지면 뼈하나 정도는 우습게 나갈 것 같은 속도네요. 안전장비는 필수입니다. 세차장으로 보이지만 자세히 보면 전동킥보드 판매하고 A/S, 시승도 가능하다고 적혀있습니다. 주말엔 공단이 조용해서 시승하기 좋습니다. 옆 도로가 경사가 제법됩니다. 자전거로 오르기 힘들정도 지만,시승 전, 저길 올라갈 수 있을까 의심도 잠시 엄청난 힘과 속도로 오르막길을 치고 올라 갑니다.스로틀을 끝까지 당길 필요도 없네요. 평지였다면 무서울 정도로 ..
부득이 도쿄로 출장을 가게 되었다. 지난 도쿄나 후쿠오카에서의 추억이 가끔 일본여행에 대한 욕구를 불러일으키지만, 방사능이라는 벽에 항상 생각을 접곤 했었다. 그러다 업무상 부득이 도쿄로 가는 비행기에 올랐다. 저멀리 나의 회사가 보인다. [일본 상공] 약 2시간 가량의 비행을 마치고 착륙을 기다리고 있었다. 그런데 바람이 심상치 않다. 보통 심상치 않은게 아니고, 비행기가 떨어질 것 같다. 그래도 나는 터뷸런스에 꽤나 자신있다고 생각했다. 북경에서 장가계로 넘어갈때, 기내식이 공중부양했던 적도 있었고, 보라카이 칼리보 공항에서 태풍을 만나 공포에 떨었으며, 제주공항에 착륙할 때, 특유의 옆바람을 맞아 주님을 잠시 알현한적도 있다. 그런데, 스케일이 다른 바람이다. 비행기가 통제가 안되는게 몸으로, 눈으..
둘 째 입덧에 지쳐있던 와이프가 먹고싶다하여 굳이 연차까지 써서 다녀온 포항의 태화횟집을 다녀왔습니다. 12시가 조금 넘은 시간에 도착한 태화횟집에는 이미 많은 사람들이 줄서서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바닷가 바로앞에 자리잡은 식당은 '나는 맛집이다' 라고 온몸으로 말하듯 낡은 식당이었습니다. 번호표 부터 잽싸게 받아야 합니다. 저희는 43번 나중에 안 사실이지만, 식당의 운영 방식이 특이했습니다. 식당의 테이블은 총 12개인데, 12테이블을 한 번에 준비해서 한번에 다 먹은 후, 다 치우고 다시 12테이블 손님이 들어가는 방식입니다. 그래서 대기번호 '1'차이가 심하게는 30~40분가량 늦게 먹을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5명이상 손님은 2테이블을 차지하게 되므로 이제 다음차례라고 생각하셔도 경우에 따라 뒤..
다낭 여행 /지난 글 보기 2016/09/12 - [Travel] - 부산-다낭여행 #1. 밤 비행기타고 베트남 다낭으로 : 에어부산/픽업/빈펄리조트2016/10/06 - [Travel] - 부산-다낭여행 #2. 51 SPA, 롯데마트, 바빌론스테이크, Be anh2016/10/12 - [Travel] - 부산-다낭여행 #3. 호이안, 팔마로사 스파, 미스리(miss ly) 드디어 다낭의 마지막 날입니다. lucy도 벌써 다섯살이라 많이 편해진 것도 있겠지만, 다낭은 여행내내 이동거리가 짧아 그리 힘들진 않습니다. 특히 공항까지 15분 밖에 안걸린다고 생각하니 힘이 나기까지 하네요. 그만큼 보라카이에서 칼리보 공항이 힘들었나 봅니다. 하루의 시작은 언제나 조식으로! 결혼전에는 전 날 무조건 과음을 하기 ..